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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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 왔던 덕유산! 덕분에 눈을 원없이 보고 왔습니당ㅎㅎ

작성자 : 눈꽃중독자   |   작성일 : 2025/02/03   |   조회수 : 130


카카오메이커스로 작년에 만항재를 갔던 친구가 해밀여행사로 회원가입해서 결제하면 1인당 만원씩 할인해준다고 해서 냉큼 같이 가자고 한 덕유산 여행기 시작합니다 ㅋㅋㅋ


전 서울역에만 오면 패스트푸드가 먹고 싶어져서 잔뜩 사서 기차를 타게 되더라구용ㅋㅋ

롯데리아 서울역 점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전주비빔라이스버거랑 양념감자랑 커피를 사서 여유롭게 기차를 탔답니당!


부산에서 오는 친구랑 대전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부산친구가 기차를 타고 오면서 점점 밖이 눈으로 가득해지는 걸 보고 엄청 두근거렸다고 해요..!! >.<




대전역에 도착하자마자 대형 버스로 옮겨타고 덕유산 리조트로 이동했어요!


무주덕유산리조트에 있는 티롤호텔 식당에서 점심을 먹어서 걸어가는데 눈사람들 너무 귀엽지 않나요? >0<


호텔에서 차돌박이된장찌개 정식을 먹었는데 호텔식이라 그런지 비싸기도 하고(다 포함된 가격이지만ㅎㅎ)

그만큼 깔끔하고 간도 딱 맞고 반찬 좀 더 달라고 해도 바로바로 더 주시고 좋았어용ㅎㅎ






제가 덕유산을 방문한 날은 전날부터 폭설이 이어져서 당일 아침까지 향적봉으로 가는 길이 통제되서 좀 걱정했는데

입장불가 제한도 당일에 풀려서 등산객들도 거의 없고 곤도라 탑승객들도 거의 없어서 바로 올라갔어요!!

전날은 곤도라 대기만 3시간 가까이 되서 나중에 표 환불해준다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ㅠㅠ;;


근데 제가 간 날은 일요일이었는데 올라갈 때 10분쯤 줄서고 금방 탑승!

내려올땐 대기줄이 하~나도 없어서 그냥 바~~로 타고 내려왔잖아요! 완전 럭키비키쟈나..★





텅 비어 있는 곤도라 승하차장.. ㅎㅎ 


곤도라 안에 자꾸 김이 서려서 휴지 챙겨간걸로 창을 닦으면서 밖을 봤는데요

생각보다 빠르게 올라가더라구요.. 1500m를 한방에(?) 올라가는거라 당연한걸까요?

귀가 멍~해져서 계속 침삼키면서 올라갔어요 ㅋㅋ 


여러명이 같이 타는 곤도라라 모르는 4인가족이랑 같이 탔는데, 어린 애기가 밖에 내려다보더니 무섭다고 돌아앉더라구여 ㅎㅎ 귀엽..>.<

저희는 창밖으로 펼쳐지는 설경에 감탄하면서 너무 예쁘다며 연신 창을 닦으면서 밖을 봤답니다!! +ㅁ+





저희가 다녀오고 이 팔각정이 누전으로 화재가 나서 전소됐더라구요ㅠㅠ

기념품이나 털모자, 핫팩 등등 판매하고 아이젠을 빌려주는 기념품샵? 매점같은 느낌이었는데.. (컵라면은 안팔고..)


전 이날 저 마그넷을 하나씩 사서 친구랑 나눠 갖고 내년 겨울에도 또 눈구경하러 오자고 했었건만.. ;ㅁ; 흑..

난로도 있고 털모자나 그런게 많은데다가 꼭대기라 진화하러 오기도 쉽지 않았을거같아요..ㅠ


팔각정의 마지막 모습을 사진으로 공유해봅니당..




이건 향적봉으로 오르기 전인 설천봉에 있는 CCTV 화면을 캡쳐한거랍니다!! ㅎㅎㅎ

요즘 MZ세대들이 이 CCTV 화면으로 단체샷 영상 찍으러 많이들 오는 곳이 바로 덕유산!!! ><


영상으로 손도 흔들고 하트도 만들고 재밌었었요! ㅋㅋㅋㅋㅋ

나름 꿀팁을 공유해드리자면, 시간차가 있어서 실시간으로 바로 제 모습이 보이진 않아요 ㅎ

한 1분정도? 기다리면 제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럼 열심히 손을 흔들어서 위치 파악을 하면서 좌우 조정해서 가운데로 오도록 잘 선 뒤에 영상을 찍어야해요!


링크를 공유합니다! 여기서 [설천봉 정상]을 클릭하시면 돼요 ㅎㅎ

::: The Best Choice - Deogyusanresort :::


눈이 엄청 오고 바람도 계속 불어서 하늘이 파랗진 않았지만 그래도 재밌는 영상 찍어서 

링크를 각자 가족&친구들한테 실시간으로 공유해서 다같이 저희가 손흔드는걸 직관했어요 ㅋㅋㅋ 


엄마한테 저 찾아보라고 했더니 뒤에 덩치 큰 남자분이 저 아니냐고..

맨앞에 있는 사람이라고 했더니 실물보다 날씬하게 나왔다며(?) 딸 디스를... =_= 

날씬하게 보이고 싶다면 꼭 화면 녹화를 하거나, CCTV 영상을 캡처해보세요.......... ㅎㅎㅎㅎ




본격적으로 눈꽃을 보면서 등반을 하기 시작했어요 ㅎㅎ

등반이라고 하기엔 20분 정도 걸어올라가면 되는데, 사진을 서로 찍어주고 하다보면 30분은 걸리는 것 같아요;;




유명한 포토존에서 사진도 남겼어요!!! ㅎㅎ 

죽은 나무가 눈바람을 맞았는데 밑에서부터 올라오는 바람이라 신기하게 눈이 붙어있죠(?!)


원래 날씨가 좋을 땐 저 뒤로 겹겹이 산의 능선이 다 보이면서 장관이 펼쳐지는데,

오늘은 눈에 집중하는 날이니 멋진 장관은 봄에 와서 보는 걸로....☆



멋진 눈꽃들을 보면서 올라가다 보면 심심찮게 눈오리도 볼 수 있답니다 ㅎㅎ

같이 예쁘게 사진 찍고 다음 사람을 위해(?) 제자리에 두고 다시 올라가면 돼요 ㅋㅋㅋㅋㅋ


살짝 속상한 얘길 해보자면..



**출입금지** 라고 울타리마다 붙어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더라구요ㅠ 

저렇게 다 밟아서 훼손하면 다음 사람들은 어떻게 보냐며...ㅜㅜ

자꾸 예고없이 서서 길막아서 부딪힐뻔하고.. 

어린애가 엉덩이썰매타고 내려오면서 뒤에서 종아리 박아서 깔고 뭉개면서 넘어질뻔...ㅠ

ㄷㄷㄷ


우리 모두 공중도덕을 잘 지키는 문화시민이 됩시다..!

인증샷은 포토존이나 사람이 없을 때 길 안 막는 범위 내에서 살짝 공간이 있는 곳에서 찍어도 된다구요..ㅠㅠㅠㅠ





어쨌든 눈이랑 눈꽃은 원없이 봤네요 ㅋㅋㅋㅋㅋ


줄도 서서 정상석 2개랑 다 사진도 찍고 내려왔어요..♥

사실 정상은 진짜 눈보라가 가로로 몰아쳐서 기다릴 때 너무 춥더라구요.. ㄷㄷㄷ


모르는 사람들과 서로 펭귄마냥 꼭꼭 붙어서 바람을 서로 피해가며 기다렸어요 ㅎ

앞사람중에 화보 찍는거 마냥 수십장 찍느라 안비켜주는 빌런이 있어서 여기 말고 다른 정상석에선 좀 더 기다렸네요..ㅠ


정상석은 2개 있습니다! 사진에 있는데가 조금 나중에 만들어진 정상석이고 맞은편에 원조(?) 정상석도 있어요 ㅎㅎ


그래도 1600미터가 넘는 설산을 이렇게 금방, 힘도 별로 안들이고 정상에 쉽게 오를 수 있다니..

세상 많이 좋아졌어용....ㅋㅋㅋ





덕유산을 하산하고는 바로 저녁을 먹으러 하늘물빛정원으로 이동했어요! ㅎㅎ

등산했더니 배가 슬슬 고플때가 됐죠! ㅎㅎ 참숯가마 초벌구이 삼겹살 정식을 먹었는데 꿀맛...♡


2월부터는 돌솥밥으로 변경된다고 하니 누구 한명 고기 굽느라 밥 못먹는 사람 없을 것 같아서 좋겠네요ㅎㅎ

낯선 분들과 같이 맥주도 나눠 마시고 고기도 번갈아가면서 구워 먹고 바로 하늘물빛정원 구경을 했습니당!





1월 말쯤 리모델링이 끝나서 엄청 깔끔하고 넓어졌어요!!

베이커리 카페에선 금산의 특산품인 인삼을 넣어서 만든 인삼만쥬도 팔고 있어서 하나 사서 친구랑 나눠먹어봤는데

인삼 향이 살짝 나면서 담백하고 독특한 맛이었어용 ㅎㅎ




어르신들을 위해 기념품이 필요하다면 요거 사가도 될듯요! ㅎㅎ

전 가족들하고 사서 나눠먹었어용ㅎ



식물원 내부에는 찜질복을 입은 분들도 다니시더라구요 ㅎㅎ

찜질방도 만원에 이용 가능하던데 전 땀나는게 싫어서 그냥 패스..ㅎ


대신에 족욕은 하고 싶었는데 술먹느라 저녁밥을 늦게 먹어서ㅋㅋㅋㅋㅋㅋㅋ

아쉽게도 시간 부족으로 못했답니다;

족욕하시고 싶으신 분은 밥을 빨리 먹고 족욕 이용을 해보세용ㅎ 

차도 제공해주니 후식은 여기서..☆


소화시킬 겸 야외 호숫가 길도 걷고, 실내 식물원에서 피톤치드 가득 느끼면서 힐링하고 대전역으로 출발!!


일찍 도착해서 곧바로 대전역 4번출구 옆에 있는 성심당으로 달려갔답니다 ㅋㅋㅋㅋ

회사 사람들한테도 나눠주고 가족들이랑 나눠먹으려고 빵만 정확히 7만 2900원어치 샀잖아여...


들고오는데 빵 엄청 크고 무거워서 낑낑대며 겨우 집까지 왔습니당♥ (빵순이 행복...)


먹는데는 진심이라는 해밀여행사.. 진심이 느껴지는 하루였네요 ㅎㅎ

가이드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어디서 몇시까지 모이면 된다는 것도 사진 첨부해서 지도랑 다 설명도 잘 해주시고.. ㅠㅅㅠ

진짜 편하고 알찬 여행이었어요♡ 


이제 곧 봄꽃여행 시즌이 오니깐 또 도전해볼께요! 감사했어용~!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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