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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천년 고도 경주 야경에 빠지다 - SPORTSWORLD

작성자 : 해밀사랑   |   작성일 : 2015/11/12   |   조회수 : 490

〔경주=글·사진 강민영 선임기자〕 천년고도 경주로 시간여행을 나선다. 경주(서라벌)는 천년 왕국 신라의 수도였다. 가는 곳마다 유물과 유산이 곳곳에 퍼져 있다.

삼국유사에는 서라벌의 풍광을 ‘사사성장 탑탑안행(寺寺星張 塔塔雁行)’이라고 표현했다. 하늘의 무수한 별처럼 절이 늘어서고 기러기떼처럼 탑들이 줄지어 있다고 했으니 경주 자체가 역사박물관인 셈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만 해도 불국사와 석굴암(1995년), 경주역사지구(2000년), 안강읍 양동마을(2010년) 등 세 지역이나 된다. . 

한국사람치고 경주를 한번 가보지 않은 사람이 드물다. 중고등학생들의 대표적인 수학여행지로 꼽힌다. 그래서 낮의 경주는 익숙하다. 볼거리가 너무 많아 하루 일정으로 둘러볼 수 없는 곳이 경주다. ‘노천박물관’으로 불리는 경주 남산의 문화유적을 답사하는 데만 해도 꼬박 하루를 바쳐도 모자랄 정도다. 
요즘 경주 관광의 대세는 야경이다.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대표적인 곳이 동궁과 월지(옛 안압지)다. 동궁과 월지, 그리고 인접한 첨성대와 월정교는 경주 야경의 백미로 통한다. 이에 따라 경주 신라달빛기행 여행 상품도 인기다.  

철도전문 여행사인 해밀여행사도 최근 문화해설사가 동행하는 ‘경주 세계문화유산&야경투어&레일텔 자유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낮에는 석굴암과 불국사, 태종 무열왕릉, 대릉원 등을 둘러보고 밤에는 화려한 불빛과 호수&누각이 어울어진 동궁과 월지, 동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천문관측장비 첨성대와 원효대사의 일화가 있는 월정교 야경을 관람하는 투어다. 경주의 황홀한 야경을 중심으로 화보를 꾸몄다. 

my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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