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전주희 | 작성일 : 2016/06/02 | 조회수 : 4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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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치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여행이 연상되고 추억이 솟아나고 행복이 피어나기 때문입니다.
지방의 작은 역사가 정겹습니다. 내려서 바로 국립 생태원을 찾습니다. 서천의 자랑인 생태원은 직접 찾아가 보십시오. 애기할 거리가 너무 많은 곳입니다. 어린이 동반 가족이면 더욱 즐거운 곳이죠.
기사 아저씨나 만나는 사람들이 다 정겹습니다. 역앞에서 버스를 타고 또 다른 기분으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자유식으로 점심을 먹고 간곳. 스카이웨이~~ 말그대로 하늘길입니다.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함이 있는데 바다와 장항 제련소와 기벌포의 역사 이야기까지 곁들여 감상하니 여행의 기분이 더욱 고조되었습니다.
일제 시대 때 일본인들이 지은 동국사, 그리고 군산 근대 역사 박물관과 진포 해양공원.... 한 이틀 머물고싶은 곳이지만 일단 분위기 파악만으로도 즐거운 곳이었습니다. 거기에다 마지막으로 들른 서천 특화시장... 어시장을 비롯해 야채랑 공산품... 서천 사람들은 물론 관광하는 사람들도 무엇인가 사게 된다는~~ ^^*
아니, 아침에 기차를 탔을 때부터 서울에 돌아올 때까지 꿈같고 바쁜 일정이었지만 많은 것을 보고 느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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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 해밀여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