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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 내장산 단풍 기차여행 (당일)을 다녀와서

작성자 : 김태희   |   작성일 : 2015/10/26   |   조회수 : 388

새벽부터 서둘러 용산역에서 미팅을 마치고

KTX를 타고 익산으로  출발~!

 


익산에서 내장산으로 가는 길가에 예쁜 코스모스 길이 쭉 펼쳐져

가는동안 눈이 즐겂습니다.

 

 

 

미리 문자로 발송된 지도를 살펴봅니다.

당일 코스로 일주문-내장사-원적암-벽련암-일주문까지 3.56km 1시간 20분  코스를 등산하고

사진찍기 명화정에서 사진도 찍을 예정!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전망대를 가보기로 계획을 짜고나니 내장산 입구에 도착합니다.

아직 단풍 절정시기가 아니라 주차장까지 무난하게 입장합니다.

 

맑고 푸른 가을하늘 아래 형형색색의 단풍을 보며 마음도 단풍처럼 환해집니다.

버스에서 미리 나눠준 표를 들고 입장하여 셔틀을 타고 일주문까지가는동안

단풍터널이 이어집니다.

내장산에서도 가장 단풍이 빨리 물든다는 단풍터널을 지나 일주문에 도착!


일주문에서 내장사까지 낙엽을 밟는 바스락 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청정한 공기를 폐까지 깁숙히 마시니

몸과 마음이 맑고 깨끗해진것 같아요^^



내장사 입구의 찾집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니 여러가지 꽃차를 건네며

여행객에게 권합니다.

저도 한잔~꽃향을 음미하며 마셨지요~^^

작년에 불타 소실된 대웅전을 6월에 완공하여 깨끗한 모습으로 단장하고

불심깊은 여행객들을 반기네요

 

동그란 그릇 안에 동전을 던져 넣으면

모두들 환호하며 즐거워 합니다.

 

 


코스대로 벽련암에 도착하여 잠시 수고한 다리를 편히 쉬게 쭉 폅니다.

 


자리를 펴고 점심을 먹는 여행객들이 제법 많습니다.

새벽부터 서둘러 오느라 아침도 못먹었는데 벌써 오후 2시가 되어 갑니다.


 

일주문에서 걸어 내려오다보니 우화정이 보입니다.

사진 찍기 좋은 명소라고하여 한컷 찍고~

우화정 뒤로 전망대가 보입니다.

케이블카를 타려면 1시간은 넘게 기다려야 한다고하여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를 보고 오겠다는 계획을 수정하고 산을 내려옵니다.

 



길거리 좌판에 펼쳐진 먹거리들이 국산에 품질도 좋고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여

여행객들 마음을 사로잡네요

저녁 반찬거리도 살겸 시장 구경을 합니다. 특히 달콤하며서도 짭조름한 무장아찌가

맛있어 샀답니다.^^

 

다음주는 축제도 있고 단풍이 더 짙게 물들거라고 하네요

내장산에 아직 안가셨다면 서두르세요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곳이 내장산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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