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간 | 2박 3일 |
---|---|
·적립포인트 | 480 point (예약 1건당 1회 적립) |
·최소출발인원 | 10명 |
·모이는 장소 | 개별탑승(E-MAIL 인쇄필수) |
식 사 |
|
|
---|---|---|
숙 소 | 광양락희호텔 또는 동급호텔 | |
08:50 |
출발 20분 전 용산역 3층 여행센터 앞 피켓 미팅 또는 출발 1일 전 승차권 메일 전송 후 개별탑승 (※인쇄필수) |
|
KTX 411 | 09:18 |
용산역 출발 - 09:36 광명역 출발 |
11:05 |
광주송정역 도착 |
|
연계차량 | 11:10 |
현지기사님 미팅 후 중식지로 이동 |
담양 | 11:50 |
중식제공 (담양별미 돼지숯불갈비) |
12:40 |
죽녹원으로 이동 |
|
13:00 |
사시사철 푸르름을 간직한 담양 죽녹원 - 담양군에서 조성한 5만여평의 대나무숲 산림욕 - 운수대총길, 죽마고우길, 사랑이 변치 않는 길 등 8개의 다양한 산책로 - 산책로 중간쯤에 자리한 생태전시관(대나무분재, 죽공예품도 감상) 죽녹원
* 울창한 대숲의 죽림욕장, 죽녹원 *
죽녹원은 관방제림과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천을 끼고 있는 향교를 지나면 바로 왼편에 보이는 대숲이다. 약 16만㎡의 울창한 대숲으로 담양군이 성안산 일대를 조성하여 2003년 5월 개원했다. 죽녹원 입구에서 돌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밟고 오르며 굳어있던 몸을 풀리고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댓바람이 일상에 지쳐있는 심신에 청량감을 불어넣어 준다. 또한 댓잎의 사각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빽빽이 들어서 있는 대나무 숲길을 걷노라면 푸른 댓잎을 통과해 쏟아지는 햇살의 기운을 온몸으로 받아내는 기분 또한 신선하다. 죽녹원 안에는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竹露)가 자생하고 있다. 죽림욕을 즐기고 난 후 죽로차 한 잔으로 마음의 여유까지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 죽녹원에서 죽림욕 즐기기 * 죽녹원에는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2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의 길로 구성되어 있는데, 죽녹원전망대로부터 산책로가 시작된다. 전망대에서는 담양천을 비롯하여 수령 300년이 넘은 고목들로 조성된 담양 관방제림과 담양의 명물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생태전시관, 인공폭포, 생태연못, 야외공연장이 있으며 밤에도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대숲에 조명을 설치했다. |
|
14:00 |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 영화 가을로, 화려한 휴가 의 배경이 된 가로수길 - 담양~순창간 24번 국도의 우리나라 아름다운 가로수길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 꿈의 드라이브 코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
영화 ‘와니와 준하’에서 와니가 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고 지나가는 장면이 촬영된 곳이 바로 순창에서 담양으로 이어지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다. 원래는 24번 국도였는데 이 국도 바로 옆으로 새롭게 국도가 뚫리면서 이 길은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가로수길의 총 길이는 약 8.5km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 길가에 높이 10~20m의 메타세쿼이아가 심어져 있다. 이 길이 조성된 시기는 1970년대 초반으로 전국적인 가로수 조성사업 때 담양군이 3~4년생 메타세쿼이아 묘목을 심은 것이 현재의 울창한 가로수 터널길이 되었다. * 이국적 풍경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뽑힌 곳 * 이 길을 가다보면 이국적인 풍경에 심취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남도의 길목으로 빠져들고 만다. 초록빛 동굴을 통과하다보면 이곳을 왜 ‘꿈의 드라이브코스’라 부르는지 실감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아름다움으로 인해 산림청과‘생명의 숲 가꾸기운동본부’ 등에서 주관한 ‘2002 아름다운 거리숲’ 대상을 수상했고, 2006년 건설교통부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의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
14:30 |
곡성 기차마을로 이동
|
|
곡성 | 15:20 |
곡성 기차마을 - 증기기관차 탑승 - 추억의 증기기관차! - 옛날에 실제로 운행하던 증기기관차의 모습 그대로 복원! - 증기기관차 탑승 (기차마을→가정역→기차마을 / 왕복 65분 소요) 5월 곡성 세계 장미축제 - 봄의 절정! 싱그러운 5월에 펼쳐지는 알록달록 장미 세상 - 다양한 테마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04종의 장미를 보유하고 있는 장미공원! - 고혹적인 향기,화려함 그 자체인 < 곡성 세계 장미축제 > 섬진강기차마을
1999년 4월 군 역점시책중 하나인 치포치포 섬진강 나들이 관광열차 행사가 시작된 이래 고달면 가정리가 곡성군 관광명소로 새롭게 부상했다. 옛날에 실제로 운행하던 증기기관차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하여 옛 곡성역(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가정역까지 10km 구간을 왕복 운행하는 기차이다. 섬진강 기차마을에는 맑고 깨끗한 섬진강이 흐르고 구 철로(폐선)를 이용한 기차가 달리며,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 나루터가 2개소가 있고, 국도 17호선과 전라선 철도, 섬진강 등 3선이 진풍경을 이루는 호남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서 주변에는 잔디광장과 원두막, 디딜방아, 수차, 코스모스 꽃길 등 환상의 섬진강변 자전거 하이킹 코스가 펼쳐져 있다. 섬진강을 따라 봄의 신록과 도로 변의 꽃들이 만들어 내는 풍경을 느린 속도로 만끽할 수 있다.
|
17:20 |
석식지로 이동
|
|
17:40 |
석식제공 (참게탕+메기매운탕) |
|
18:40 |
광양으로 이동 |
|
광양 | 20:00 |
숙소(광양호텔) 객실 배정 및 자유시간 * 객실타입 안내 광양호텔 - 2인실: 더블 - 3인실: 더블 + 1인 침구추가 - 4인실: 더블 + 2인 침구추가 ※ 숙소 지정 및 객실타입 지정은 불가하오니 예약 시 참고부탁드립니다. ※ 객실은 실시간 예약으로 마감 시 담당자가 확인 후 안내전화드립니다. |
식 사 |
|
|
---|---|---|
숙 소 | 광양락희호텔 또는 동급호텔 | |
07:30 |
조식제공 (호텔식) |
|
09:00 |
빛나는 은빛, 장도박물관 - 세계도검관 : 세계각국의 도검과 영화, 판타지검 현대 작가의 칼 등 전시 - 한국장도관 : 60여년 이상 오직 장도에 몰두해 온 장도장 박용기옹의 작품 전시 |
|
연계차량 | 10:00 |
남해로 이동 ※ 순천역을 경유하여 1박2일 손님 합류 후 이동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
남해 | 12:40 |
중식제공 (멸치쌈밥+멸치회무침) |
13:10 |
금산 보리암 - 남해금강이라 불리는 남산에 위치한 우리나라 3대 관음기도처 - 보리암에 올라 바라보는 한려해상과 남해의 아름다운 비경 금산 보리암(남해)
소금강 또는 남해금강이라 불리는 삼남 제일의 명산. 금산(704m)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온통 기암괴석들로 뒤덮인 38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신라 원효대사가 이 산에 보광사를 짓고 보광산이라 불러왔는데, 조선 태조 이성계가 젊은 시절 이 산에서 백일기도 끝에 조선왕조를 개국하게 되자 영세불망의 영산이라 하여 온 산을 비단으로 두른다는 뜻으로 금산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정상에는 강화도 보문사, 낙산사 홍련암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있으며, 불타오르는 여명이 바다에서 솟구쳐 오르는 금산의 일출은 3년동안 덕을 쌓아 볼수 있다하며 그 장엄함이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환희를 가져다 준다.
[출처 : 남해 문화관광] |
|
15:00 |
독일마을로 이동 |
|
15:30 |
전통적인 독일 양식 주택으로 구성된 독일마을 - 1960년대 독일에 파견되었던 교포들을 위해서 조성된 독일마을 - 남해군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마을 원예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한 원예예술촌 - 원예전문가를 중심으로 집과 정원을 개인별 작품으로 조성하여 이룬 마을 ※ 원예예술촌 매주 월요일 휴장이므로 일정에서 제외 ※ 입장료포함/체험료별도 독일마을
1960년대 어려운 시기에 조국 근대화와 경제발전에 헌신한 독일 거주 교포들의 정착생활 지원과 조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고 독일의 이국 문화와 전통문화예술촌을 연계한 특색 있는 관광지 개발을 위하여 지난 2001년부터 천연기념물이 있는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일원 99,174m²(30,000여 평)의 부지에 남해군에서 30여억 원을 들여 기반을 조성하여 70여 동을 지을 수 있는 택지를 분양하였다. 건축은 교포들이 직접 독일의 재료를 수입하여 전통 독일식 주택을 건축하고 있는데 독일 교포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독일에 가 있는 동안은 관광객을 위한 민박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바로 앞으로 펼쳐진 방조어부림의 시원한 바다와 남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드라이브 코스인 물미해안도로가 있다.
|
|
16:50 |
광양으로 이동
|
|
광양 | 17:40 |
별헤는 다리, 해상인도교, 배알도 섬정원 - 섬진강과 남해바다가 만나는곳! - 배로만 갈수있던 배알도 ! 이제는 다리를 건너서 가는 배알도 ! - 윤동주 유고보존 정병욱가옥 (외부관람) 배알도 섬 정원
배알도 섬 정원은 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마침표를 찍은 듯 동그마니 떠 있다.
배알도는 대동여지도 등에 사도(蛇島)로 표기되어 뱀섬으로 불려오다가 망덕리 외망마을 산정에 있다는 천자를 배알하는 형국에서 배알도라는 이름을 얻은 신비의 공간이다. 별헤는 다리를 건너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윤동주의 친필 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보존한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등록문화재)이 있어 문화와 역사까지 두루 느낄 수 있다. 광양 유일의 섬인 배알도는 별헤는다리, 해맞이다리 등 2개의 해상보도교로 수변공원과 망덕포구를 잇는 낭만플랫폼이며 다채로운 버스킹이 펼쳐지는 예술의 섬이다. 수국, 작약 등 아름다운 꽃들이 사계절 피어나는 섬 정원으로 초록색 잔디 위에 빨갛게 도드라진 '배알도 포토존'은 관광객들의 필수 인증 스팟이다. 배알도 정상에 있는 해운정 현판에는 백범 김구 선생의 휘호와 관련된 흥미로운 스토리가 전해지며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로 불리는 ‘섬진강자전거길’ 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으로 라이더들의 푸른 쉼터다. 새봄 등 시즌마다 특별한 컨셉들로 꾸며지는 열린 공간이며, 섬진강 힐링로드 걷기, 다양한 SNS 이벤트 등이 지속적으로 열리는 인스타 성지이다. 바다로 떨어지는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놀멍, 물멍을 즐길 수 있는 영혼의 케렌시아로 인근에 감성 넘치는 카페가 하나둘씩 생겨나면서 MZ세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18:50 |
석식제공 (광양 불고기) |
|
19:50 |
숙소 객실 배정 및 자유시간 |
식 사 |
|
|
---|---|---|
07:30 |
조식제공 (호텔식) |
|
연계차량 | 08:30 |
여수로 이동 |
여수 | 09:00 |
여수 해상 케이블카 (편도) - 돌산(섬)과 자산(육지)을 연결하는 해상 케이블카 - 여수 앞바다의 풍경과 오밀조밀한 여수를 조망할 수 있는 특급 케이블카 - 거북선대교 위를 지나는 1.5km구간 운행 ※ 오동도로 도보이동 ※ 케이블카 하차지점에서 오동도 입구까지 도보 약 10분 |
09:40 |
여수의 상징, 오동도 관람 - 아름다운 길 100선 방파제 벽화 - 높이 256m, 광달거리 24마일의 오동도 등대 - 울창한 동백숲이 우거진 오동도(동백열차비별도) ※ 동백열차비(편도):어른800원/학생600원/어린이500원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
여수시에 있는 섬으로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예전부터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기점이자 종점이기도 하다. 면적 125,620.4m²(38,000평)의 섬 내에는 동백나무, 조릿대의 종류인 이대를 비롯하여 참식나무·후박나무·팽나무·쥐똥나무 등 193종의 희귀 수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자생하는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데 그 때문에 동백섬 또는 바다의 꽃섬으로 불리기도 한다. 섬 전체를 덮고 있는 3,000여 그루 동백나무는 이르면 10월부터 한두 송이씩 꽃이 피기 시작하기 때문에 한겨울에도 붉은 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2월 중순경에는 약 30% 정도 개화되다가 3월 중순경에 만개한다.
해안은 암석해안으로 높은 해식애가 발달해 있고 소라바위, 병풍바위, 코끼리바위 용굴, 지붕바위 등으로 불리는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룬다. 섬 남단에 오동도 등대가 있다 섬 내에는 허가 차량 외에 자동차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오동도 입구에서 섬 안으로 들어가는 교통수단으로는 동백열차를 비롯해 유람선, 모터보트 등도 있다. |
|
11:30 |
중식제공 (돌게장백반정식) |
|
12:30 |
순천으로 이동
|
|
순천 | 13:30 |
순천만 생태공원 - 철따라 철새들이 찾는 철새군락지이자 사람과 공존하는 최고의 연안 습지 - 사계절이 아름다운 갈대밭! - 70만평의 갈대와 800만평의 갯벌이 만드는 풍경 - 흑두루미, 재두루미, 정새, 짱뚱어와 방게, 농게 - 용산전망대에서 보는 환상의 s라인 (약 1시간~1시간반 소요) 순천만습지 (구,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순천시 교량동과 대대동, 해룡면의 중흥리, 해창리 선학리 등에 걸쳐 있는 순천만 갈대밭의 총면적은 약 15만 평에 달한다. 순천 시내를 관통하는 동천과 순천시 상사면에서 흘러온 이사천의 합수 지점부터 하구에 이르는 3㎞쯤의 물길 양쪽이 죄다 갈대밭으로 뒤덮여 있다. 그것도 드문드문 떨어져 있거나 성기게 군락을 이룬 여느 갈대밭과는 달리, 사람의 키보다 훨씬 더 웃자란 갈대들이 빈틈없이 밀생(密生) 한 갈대밭이다. 갈대 군락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 갈대의 북슬북슬한 씨앗 뭉치가 햇살의 기운에 따라 은빛 잿빛 금빛 등으로 채색되는 모습이 아주 장관이다. 게다가 때마침 불어온 갯바람에 갈대숲 전체가 일제히 흐느적거리는 풍경은 망망한 바다에 일렁이는 물결처럼 장엄하고 아름답다.
갈대밭에 파묻히다시피 한 대대동은 선착장을 중심으로 가장 넓은 군락지를 이루며, 해룡면 상내리의 와온마을은 드넓은 갯벌을 무대로 펼쳐지는 낙조를 감상할 있는 곳으로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다. 9.8km의 해안선에 둘러싸인 21.6㎢의 갯벌, 5.4㎢의 갈대밭 등 27㎢의 하구 염습지와 갯벌로 이루어진 순천만 일대에 갈대밭만 무성한 게 아니다. 멀리서 보면 갈대밭 일색이지만, 가까이 다가가 보면 물억새, 쑥부쟁이 등이 곳곳마다 크고 작은 무리를 이루어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하구의 갈대밭 저편에는 불그스레한 칠면초 군락지도 들어서 있다. 또한 이곳은 흑두루미, 재두루미, 황새, 저어새, 검은머리물떼새 등 국제적인 희귀조이거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11종이 날아드는 곳으로 전 세계 습지 가운데 희귀 조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희귀 조류 이외에도 도요새, 청둥오리, 혹부리오리, 기러기 등을 포함해 약 140종의 새들이 이곳 순천만 일대에서 월동하거나 번식한다고 한다. |
13:30 |
순천만 국가정원 - 세계 각국의 정원 - 온갖 꽃들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정원 - 꿈의 다리와 조각공원 작은 동물원 구경 순천만 국가정원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인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이다.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하여 조성한 순천만국가정원의 순천 도사동 일대 정원부지 112만㎡(34만 평)에는 나무 505종 79만 주와 꽃 113종 315만 본이 식재됐다. 튤립과 철쭉 등이 꽃망울을 터뜨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나눔의 숲 주변 3만㎡는 유채꽃 단지로 조성했는데, 5월 중순 일제히 만개해 '노란 물결'을 이룰 예정이다. 정원 내에 식당이 있으며, 음식 반입도 허용된다. 시는 주요 동선에 팽나무와 느티나무 등 5만 주를 심어 자연 그늘막을 만들었다. 20일 개장과 함께 순천만 정원과 순천문학관 구간(4.64㎞)을 오가는 소형 무인궤도 열차(PRT)도 운행을 시작한다. 정원을 충분히 둘러본 탐방객은 PRT를 타고 문학관으로 이동해 하차한 뒤 순천만 초입 무진교까지 1.2㎞ 거리를 갈대열차로 옮겨타 이동하면 된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습지를 이어주는 하늘택시 스카이큐브 등 친환경 교통수단도 운영한다.
|
|
17:10 |
순천역으로 이동 후 자유석식
|
|
KTX 520 | 18:27 |
순천역 출발 ※ 열차 매진 시 다음 열차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KTX 584열차:순천역(19:19)출발~용산역(22:40)도착 |
21:13 |
용산역 도착 - 20:55 광명역 도착 |
여행코스 | 광주송정역→죽녹원→메타세쿼이아→곡성기차마을~장도박물관→보리암→독일마을→배알도~케이블카→오동도→순천만→순천역 |
---|---|
포함내역 | 왕복KTX열차비, 연계차량비, 2박6식(호텔급), 유람선비, 케이블카비(편도), 입장료 |
불포함내역 | 제공식 외 식사비, 기타 개인경비, 여행자보험 |
식 사 |
|
|
---|---|---|
숙 소 | 광양락희호텔 또는 동급호텔 | |
08:50 |
출발 20분 전 용산역 3층 여행센터 앞 피켓 미팅 또는 출발 1일 전 승차권 메일 전송 후 개별탑승 (※인쇄필수) |
|
KTX 411 | 09:18 |
용산역 출발 - 09:36 광명역 출발 |
11:05 |
광주송정역 도착 |
|
연계차량 | 11:10 |
현지기사님 미팅 후 중식지로 이동 |
담양 | 11:50 |
중식제공 (담양별미 돼지숯불갈비) |
12:40 |
죽녹원으로 이동 |
|
13:00 |
사시사철 푸르름을 간직한 담양 죽녹원 - 담양군에서 조성한 5만여평의 대나무숲 산림욕 - 운수대총길, 죽마고우길, 사랑이 변치 않는 길 등 8개의 다양한 산책로 - 산책로 중간쯤에 자리한 생태전시관(대나무분재, 죽공예품도 감상) 죽녹원
* 울창한 대숲의 죽림욕장, 죽녹원 *
죽녹원은 관방제림과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천을 끼고 있는 향교를 지나면 바로 왼편에 보이는 대숲이다. 약 16만㎡의 울창한 대숲으로 담양군이 성안산 일대를 조성하여 2003년 5월 개원했다. 죽녹원 입구에서 돌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밟고 오르며 굳어있던 몸을 풀리고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댓바람이 일상에 지쳐있는 심신에 청량감을 불어넣어 준다. 또한 댓잎의 사각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빽빽이 들어서 있는 대나무 숲길을 걷노라면 푸른 댓잎을 통과해 쏟아지는 햇살의 기운을 온몸으로 받아내는 기분 또한 신선하다. 죽녹원 안에는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竹露)가 자생하고 있다. 죽림욕을 즐기고 난 후 죽로차 한 잔으로 마음의 여유까지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 죽녹원에서 죽림욕 즐기기 * 죽녹원에는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2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의 길로 구성되어 있는데, 죽녹원전망대로부터 산책로가 시작된다. 전망대에서는 담양천을 비롯하여 수령 300년이 넘은 고목들로 조성된 담양 관방제림과 담양의 명물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생태전시관, 인공폭포, 생태연못, 야외공연장이 있으며 밤에도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대숲에 조명을 설치했다. |
|
14:00 |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 영화 가을로, 화려한 휴가 의 배경이 된 가로수길 - 담양~순창간 24번 국도의 우리나라 아름다운 가로수길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 꿈의 드라이브 코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
영화 ‘와니와 준하’에서 와니가 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고 지나가는 장면이 촬영된 곳이 바로 순창에서 담양으로 이어지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다. 원래는 24번 국도였는데 이 국도 바로 옆으로 새롭게 국도가 뚫리면서 이 길은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가로수길의 총 길이는 약 8.5km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 길가에 높이 10~20m의 메타세쿼이아가 심어져 있다. 이 길이 조성된 시기는 1970년대 초반으로 전국적인 가로수 조성사업 때 담양군이 3~4년생 메타세쿼이아 묘목을 심은 것이 현재의 울창한 가로수 터널길이 되었다. * 이국적 풍경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뽑힌 곳 * 이 길을 가다보면 이국적인 풍경에 심취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남도의 길목으로 빠져들고 만다. 초록빛 동굴을 통과하다보면 이곳을 왜 ‘꿈의 드라이브코스’라 부르는지 실감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아름다움으로 인해 산림청과‘생명의 숲 가꾸기운동본부’ 등에서 주관한 ‘2002 아름다운 거리숲’ 대상을 수상했고, 2006년 건설교통부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의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
14:30 |
곡성 기차마을로 이동
|
|
곡성 | 15:20 |
곡성 기차마을 - 증기기관차 탑승 - 추억의 증기기관차! - 옛날에 실제로 운행하던 증기기관차의 모습 그대로 복원! - 증기기관차 탑승 (기차마을→가정역→기차마을 / 왕복 65분 소요) 5월 곡성 세계 장미축제 - 봄의 절정! 싱그러운 5월에 펼쳐지는 알록달록 장미 세상 - 다양한 테마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04종의 장미를 보유하고 있는 장미공원! - 고혹적인 향기,화려함 그 자체인 < 곡성 세계 장미축제 > 섬진강기차마을
1999년 4월 군 역점시책중 하나인 치포치포 섬진강 나들이 관광열차 행사가 시작된 이래 고달면 가정리가 곡성군 관광명소로 새롭게 부상했다. 옛날에 실제로 운행하던 증기기관차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하여 옛 곡성역(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가정역까지 10km 구간을 왕복 운행하는 기차이다. 섬진강 기차마을에는 맑고 깨끗한 섬진강이 흐르고 구 철로(폐선)를 이용한 기차가 달리며,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 나루터가 2개소가 있고, 국도 17호선과 전라선 철도, 섬진강 등 3선이 진풍경을 이루는 호남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서 주변에는 잔디광장과 원두막, 디딜방아, 수차, 코스모스 꽃길 등 환상의 섬진강변 자전거 하이킹 코스가 펼쳐져 있다. 섬진강을 따라 봄의 신록과 도로 변의 꽃들이 만들어 내는 풍경을 느린 속도로 만끽할 수 있다.
|
17:20 |
석식지로 이동
|
|
17:40 |
석식제공 (참게탕+메기매운탕) |
|
18:40 |
광양으로 이동 |
|
광양 | 20:00 |
숙소(광양호텔) 객실 배정 및 자유시간 * 객실타입 안내 광양호텔 - 2인실: 더블 - 3인실: 더블 + 1인 침구추가 - 4인실: 더블 + 2인 침구추가 ※ 숙소 지정 및 객실타입 지정은 불가하오니 예약 시 참고부탁드립니다. ※ 객실은 실시간 예약으로 마감 시 담당자가 확인 후 안내전화드립니다. |
식 사 |
|
|
---|---|---|
숙 소 | 광양락희호텔 또는 동급호텔 | |
07:30 |
조식제공 (호텔식) |
|
09:00 |
빛나는 은빛, 장도박물관 - 세계도검관 : 세계각국의 도검과 영화, 판타지검 현대 작가의 칼 등 전시 - 한국장도관 : 60여년 이상 오직 장도에 몰두해 온 장도장 박용기옹의 작품 전시 |
|
연계차량 | 10:00 |
남해로 이동 ※ 순천역을 경유하여 1박2일 손님 합류 후 이동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
남해 | 12:40 |
중식제공 (멸치쌈밥+멸치회무침) |
13:10 |
금산 보리암 - 남해금강이라 불리는 남산에 위치한 우리나라 3대 관음기도처 - 보리암에 올라 바라보는 한려해상과 남해의 아름다운 비경 금산 보리암(남해)
소금강 또는 남해금강이라 불리는 삼남 제일의 명산. 금산(704m)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온통 기암괴석들로 뒤덮인 38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신라 원효대사가 이 산에 보광사를 짓고 보광산이라 불러왔는데, 조선 태조 이성계가 젊은 시절 이 산에서 백일기도 끝에 조선왕조를 개국하게 되자 영세불망의 영산이라 하여 온 산을 비단으로 두른다는 뜻으로 금산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정상에는 강화도 보문사, 낙산사 홍련암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있으며, 불타오르는 여명이 바다에서 솟구쳐 오르는 금산의 일출은 3년동안 덕을 쌓아 볼수 있다하며 그 장엄함이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환희를 가져다 준다.
[출처 : 남해 문화관광] |
|
15:00 |
독일마을로 이동 |
|
15:30 |
전통적인 독일 양식 주택으로 구성된 독일마을 - 1960년대 독일에 파견되었던 교포들을 위해서 조성된 독일마을 - 남해군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마을 원예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한 원예예술촌 - 원예전문가를 중심으로 집과 정원을 개인별 작품으로 조성하여 이룬 마을 ※ 원예예술촌 매주 월요일 휴장이므로 일정에서 제외 ※ 입장료포함/체험료별도 독일마을
1960년대 어려운 시기에 조국 근대화와 경제발전에 헌신한 독일 거주 교포들의 정착생활 지원과 조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고 독일의 이국 문화와 전통문화예술촌을 연계한 특색 있는 관광지 개발을 위하여 지난 2001년부터 천연기념물이 있는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일원 99,174m²(30,000여 평)의 부지에 남해군에서 30여억 원을 들여 기반을 조성하여 70여 동을 지을 수 있는 택지를 분양하였다. 건축은 교포들이 직접 독일의 재료를 수입하여 전통 독일식 주택을 건축하고 있는데 독일 교포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독일에 가 있는 동안은 관광객을 위한 민박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바로 앞으로 펼쳐진 방조어부림의 시원한 바다와 남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드라이브 코스인 물미해안도로가 있다.
|
|
16:50 |
광양으로 이동
|
|
광양 | 17:40 |
별헤는 다리, 해상인도교, 배알도 섬정원 - 섬진강과 남해바다가 만나는곳! - 배로만 갈수있던 배알도 ! 이제는 다리를 건너서 가는 배알도 ! - 윤동주 유고보존 정병욱가옥 (외부관람) 배알도 섬 정원
배알도 섬 정원은 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마침표를 찍은 듯 동그마니 떠 있다.
배알도는 대동여지도 등에 사도(蛇島)로 표기되어 뱀섬으로 불려오다가 망덕리 외망마을 산정에 있다는 천자를 배알하는 형국에서 배알도라는 이름을 얻은 신비의 공간이다. 별헤는 다리를 건너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윤동주의 친필 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보존한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등록문화재)이 있어 문화와 역사까지 두루 느낄 수 있다. 광양 유일의 섬인 배알도는 별헤는다리, 해맞이다리 등 2개의 해상보도교로 수변공원과 망덕포구를 잇는 낭만플랫폼이며 다채로운 버스킹이 펼쳐지는 예술의 섬이다. 수국, 작약 등 아름다운 꽃들이 사계절 피어나는 섬 정원으로 초록색 잔디 위에 빨갛게 도드라진 '배알도 포토존'은 관광객들의 필수 인증 스팟이다. 배알도 정상에 있는 해운정 현판에는 백범 김구 선생의 휘호와 관련된 흥미로운 스토리가 전해지며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로 불리는 ‘섬진강자전거길’ 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으로 라이더들의 푸른 쉼터다. 새봄 등 시즌마다 특별한 컨셉들로 꾸며지는 열린 공간이며, 섬진강 힐링로드 걷기, 다양한 SNS 이벤트 등이 지속적으로 열리는 인스타 성지이다. 바다로 떨어지는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놀멍, 물멍을 즐길 수 있는 영혼의 케렌시아로 인근에 감성 넘치는 카페가 하나둘씩 생겨나면서 MZ세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18:50 |
석식제공 (광양 불고기) |
|
19:50 |
숙소 객실 배정 및 자유시간 |
식 사 |
|
|
---|---|---|
07:30 |
조식제공 (호텔식) |
|
연계차량 | 08:30 |
여수로 이동 |
여수 | 09:00 |
여수 해상 케이블카 (편도) - 돌산(섬)과 자산(육지)을 연결하는 해상 케이블카 - 여수 앞바다의 풍경과 오밀조밀한 여수를 조망할 수 있는 특급 케이블카 - 거북선대교 위를 지나는 1.5km구간 운행 ※ 오동도로 도보이동 ※ 케이블카 하차지점에서 오동도 입구까지 도보 약 10분 |
09:40 |
여수의 상징, 오동도 관람 - 아름다운 길 100선 방파제 벽화 - 높이 256m, 광달거리 24마일의 오동도 등대 - 울창한 동백숲이 우거진 오동도(동백열차비별도) ※ 동백열차비(편도):어른800원/학생600원/어린이500원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
여수시에 있는 섬으로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예전부터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기점이자 종점이기도 하다. 면적 125,620.4m²(38,000평)의 섬 내에는 동백나무, 조릿대의 종류인 이대를 비롯하여 참식나무·후박나무·팽나무·쥐똥나무 등 193종의 희귀 수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자생하는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데 그 때문에 동백섬 또는 바다의 꽃섬으로 불리기도 한다. 섬 전체를 덮고 있는 3,000여 그루 동백나무는 이르면 10월부터 한두 송이씩 꽃이 피기 시작하기 때문에 한겨울에도 붉은 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2월 중순경에는 약 30% 정도 개화되다가 3월 중순경에 만개한다.
해안은 암석해안으로 높은 해식애가 발달해 있고 소라바위, 병풍바위, 코끼리바위 용굴, 지붕바위 등으로 불리는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룬다. 섬 남단에 오동도 등대가 있다 섬 내에는 허가 차량 외에 자동차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오동도 입구에서 섬 안으로 들어가는 교통수단으로는 동백열차를 비롯해 유람선, 모터보트 등도 있다. |
|
11:30 |
중식제공 (돌게장백반정식) |
|
12:30 |
순천으로 이동
|
|
순천 | 13:30 |
순천만 생태공원 - 철따라 철새들이 찾는 철새군락지이자 사람과 공존하는 최고의 연안 습지 - 사계절이 아름다운 갈대밭! - 70만평의 갈대와 800만평의 갯벌이 만드는 풍경 - 흑두루미, 재두루미, 정새, 짱뚱어와 방게, 농게 - 용산전망대에서 보는 환상의 s라인 (약 1시간~1시간반 소요) 순천만습지 (구,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순천시 교량동과 대대동, 해룡면의 중흥리, 해창리 선학리 등에 걸쳐 있는 순천만 갈대밭의 총면적은 약 15만 평에 달한다. 순천 시내를 관통하는 동천과 순천시 상사면에서 흘러온 이사천의 합수 지점부터 하구에 이르는 3㎞쯤의 물길 양쪽이 죄다 갈대밭으로 뒤덮여 있다. 그것도 드문드문 떨어져 있거나 성기게 군락을 이룬 여느 갈대밭과는 달리, 사람의 키보다 훨씬 더 웃자란 갈대들이 빈틈없이 밀생(密生) 한 갈대밭이다. 갈대 군락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 갈대의 북슬북슬한 씨앗 뭉치가 햇살의 기운에 따라 은빛 잿빛 금빛 등으로 채색되는 모습이 아주 장관이다. 게다가 때마침 불어온 갯바람에 갈대숲 전체가 일제히 흐느적거리는 풍경은 망망한 바다에 일렁이는 물결처럼 장엄하고 아름답다.
갈대밭에 파묻히다시피 한 대대동은 선착장을 중심으로 가장 넓은 군락지를 이루며, 해룡면 상내리의 와온마을은 드넓은 갯벌을 무대로 펼쳐지는 낙조를 감상할 있는 곳으로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다. 9.8km의 해안선에 둘러싸인 21.6㎢의 갯벌, 5.4㎢의 갈대밭 등 27㎢의 하구 염습지와 갯벌로 이루어진 순천만 일대에 갈대밭만 무성한 게 아니다. 멀리서 보면 갈대밭 일색이지만, 가까이 다가가 보면 물억새, 쑥부쟁이 등이 곳곳마다 크고 작은 무리를 이루어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하구의 갈대밭 저편에는 불그스레한 칠면초 군락지도 들어서 있다. 또한 이곳은 흑두루미, 재두루미, 황새, 저어새, 검은머리물떼새 등 국제적인 희귀조이거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11종이 날아드는 곳으로 전 세계 습지 가운데 희귀 조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희귀 조류 이외에도 도요새, 청둥오리, 혹부리오리, 기러기 등을 포함해 약 140종의 새들이 이곳 순천만 일대에서 월동하거나 번식한다고 한다. |
13:30 |
순천만 국가정원 - 세계 각국의 정원 - 온갖 꽃들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정원 - 꿈의 다리와 조각공원 작은 동물원 구경 순천만 국가정원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인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이다.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하여 조성한 순천만국가정원의 순천 도사동 일대 정원부지 112만㎡(34만 평)에는 나무 505종 79만 주와 꽃 113종 315만 본이 식재됐다. 튤립과 철쭉 등이 꽃망울을 터뜨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나눔의 숲 주변 3만㎡는 유채꽃 단지로 조성했는데, 5월 중순 일제히 만개해 '노란 물결'을 이룰 예정이다. 정원 내에 식당이 있으며, 음식 반입도 허용된다. 시는 주요 동선에 팽나무와 느티나무 등 5만 주를 심어 자연 그늘막을 만들었다. 20일 개장과 함께 순천만 정원과 순천문학관 구간(4.64㎞)을 오가는 소형 무인궤도 열차(PRT)도 운행을 시작한다. 정원을 충분히 둘러본 탐방객은 PRT를 타고 문학관으로 이동해 하차한 뒤 순천만 초입 무진교까지 1.2㎞ 거리를 갈대열차로 옮겨타 이동하면 된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습지를 이어주는 하늘택시 스카이큐브 등 친환경 교통수단도 운영한다.
|
|
17:10 |
순천역으로 이동 후 자유석식
|
|
KTX 520 | 18:27 |
순천역 출발 ※ 열차 매진 시 다음 열차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KTX 584열차:순천역(19:19)출발~용산역(22:40)도착 |
21:13 |
용산역 도착 - 20:55 광명역 도착 |
예금주 : 해밀여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