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여행의 백미, 동해바다여행

예전에 탓던 바다열차가 올해 12월이 마지막 운영이라고 해서 무리하게 예약하고 떠난 여행

서울역에서 가이드와 만나 떠난 여행

가이드가 있어서 그런지 안전한 느낌.

KTX를 타니 강원도 평창까지 1시간 조금 넘게 걸렸네요.

너무 빠른듯

오대산국립공원 월정사 전나무숲길을 보고

강릉을 이동하여 그토록 원했던 바다열차를 탑승

바다방향으로 의자가 있어서 따듯한 열차 내에서 푸르른 하늘, 시원한 동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었네요.

시원하니 속이 뻥 뚫리는 여행.

너무 행복했네요.

강릉역에서 추암역 하차

추암촛대바위와 능파대, 해암정, 해변을 1시간 정도 산책했네요

겨울이지만 따듯한 동해.

시원한 여행이었습니다.

동해에서 마음껏 바다를 보고 묵호를 가서 도째비골과 묵호항, 논곰담길을 보았네요.

도째비골은 너무 오르막.

야경도 멋있는 동해바다.

다시 한번 겨울바다여행을 떠나보고 싶네요.

오랜만에 힐링했네요.

멋진 여행을 선사해준 해밀여행사 감사합니다.